창원시 우산초, 한 달에 한 번 학교는 우리들의 별장이 돼요!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0일
창원 우산초등학교(교장 선남련)는 2016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5,6학년 14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1박2일 뒤뜰야영캠프를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학교에 오는 기쁨과 즐거움, 다양한 동기부여의 기회로 작용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학교생활을 임하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만족도 조사에서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다 보니 저학년들은 야영에 함께하고 싶어 빨리 5,6학년이 되고 싶어 할 정도이며, 5,6학년들은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선물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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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영캠프의 담당선생님은 오랫동안 청소년단체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학생 체험프로그램의 경험을 살려 본교에서 2016년부터 본격적인 뒤뜰야영을 실시하고 있다. 2년차인 2017학년도에는 의식주 기본생활습관 형성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안전의식을 고양하고자 안전(Safe), 도전(Trying), 열린마음(Open mind), 공동체(Rounding Family)의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즐거운생활Hi 행복한Story 뒤뜰야영캠프”를 실시하여 현재 3월부터 7월까지 5회를 실시하였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6학년 한수빈 학생은 “5학년 때 참가할 때는 낯설기도 하고 실수도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6학년이 된 지금은 학교가 집과 다름없는 별장처럼 편안하다.”라고 하면서 “모둠끼리 함께 음식과 잠자리를 만들고 정리하다보면 부모님의 고마움과 고생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고, 또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면서 학교 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더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잘 해 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학부모는 “내심 걱정도 함께 했으나, 1박2일 야영을 마치고 돌아오면 언제부터인가 행동이나 말이 눈에 띄게 어른스러워졌고, 어른들의 잔소리도 줄어들었으며 스스로의 일도 척척 알아서 하는 모습에서 대견한 마음과 학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선남련 교장선생님은 “야영활동과 같이 학생 스스로 직접 경험하고 몸소 체험하는 활동의 교육적 효과는 교실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전달식의 일반적인 교육보다 그 파급력이 훨씬 높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하고, 이젠 우산초등학교의 전통이 된 야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대한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인식개선으로 작년에 비해 학생수가 증가하는 효과까지 가져왔다”고 말했다.
한편, 8월 야영캠프에는 여름 휴가철에 맞게끔 학교 및 인근 바다에서 해양안전구조 활동과 야영활동이 8월 3주 18일과 19일(금,토)에 실시할 예정이다. |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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