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리산 청정 함양양파 소득 500억 조기달성 ‘쾌거’
함양군, 2017년산 870ha 총 6만 5250톤 생산으로 510억 달성…농가소득증대 시책 등 성과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7일
민선 6기 군정목표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추진해온 함양군이 민선 6기 4년차에 접어드는 7월초 양파 작목에서 500억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군은 2014~2018년 5년간 지역내 주력작목인 사과는 600억, 양파·곶감은 500억 소득달성을 목표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양파작목에서 목표연도인 2018년보다 1년 앞당긴 성과를 냄으로써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의 청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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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추이를 보면, 2014년엔 1012농가가 921ha 232억원의 소득을 올렸고, 2015년엔 897농가가 824ha에서 39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어 2016년엔 889농가·800ha·370억원의 생산소득을 냈으며, 2017년엔 소득이 껑충 뛰어 881농가가 870ha에서 51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양파 수확량 6만 5250톤(20kg단위 3262망)은 지난해 6만 2400톤(3120망)보다 4.5% 늘어난 것이며, 농협수매가 기준 20kg망당 1만 7500원으로 지난해 11500원보다 50%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해마다 양파작목 소득을 늘려 목표액인 5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매년 양파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재배기술교육(3회) 실시하고, SNS를 통한 영농시기별 당면관리사항 중점 홍보와 기계화율(2017년 현재 70%)을 높이는 등 군의 행정적 지원이 큰 몫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군 시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신뢰하고 소통하며 양파를 재배해온 농업인의 노력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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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군은 매년 양파와 관련해 농기계지원, 미생물제지원, 우량종자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해왔으며, 작년 겨울 양파의 안전한 월동을 위해 부직포를 지원했고, 특히 봄 가뭄이 지속돼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던 올 봄의 경우 구비대기에 적정관수를 할 수 있는 분수호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분수호스 관개법은 작은 구멍이 많이 뚫린 호스를 적당한 간격으로 양파 식재 두둑 표면에 배치하고 그 끝을 막은 다음 압력수를 보내 구멍으로부터 물이 분수처럼 나와 관개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가뭄 같은 불리한 기상여건 속에서도 농작물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때문에 가뭄이 심했던 올해도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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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500억 소득 조기달성에 따라 2018년에는 900농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1000ha로 재배면적을 늘리고 550억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할 수 있다는 강한 목표의식을 갖고 500억 목표를 향해 매진한 결과 조기목표달성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기계지원확대 등을 통해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고 차별화 된 명품 함양양파를 생산해 농가소득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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