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 시군 축산종합방역소 설치로 거점소독기능 강화
- 전 시군 축산밀집지역 등 방역 요충지 가축방역 시스템 강화 - 2020년까지 전 시군 축산종합방역소 설치 완료, 평시 거점소독시설 활용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3일
경남도는 2020년까지 전 시군에 축산종합방역소를 1개소 이상 설치하여 도내 축산차량 거점소독 기능을 강화키로 하였다. 2007년 양산 산란계 밀집사육지역을 시작으로 2010년 산청, 2013년 합천(율곡), 2014년 하동, 2015년 합천(야로), 의령 등 도 경계지역과 중요 방역지역을 중심으로 총 6개소의 축산종합방역소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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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당 4억8천6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축산종합방역소는 지난해에 2개소(밀양, 거제)가 선정되어 설치를 추진 중이고 올해는 3개소(창녕,함양,거창)를 설치한다. 도는 아직 설치되지 않은 시군을 우선으로 가축방역상 중요지역을 선정해서 2020년까지 전 시군에 1개소 이상 설치하여 축산차량 소독 등 지역의 거점 방역시스템을 연중 상시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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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겨울철 기온 저하 시에도 원활한 소독기능을 유지하고 효능을 높이기 위해 소독기 항온장치를 시설에 포함시키고, 소독필증 무인발급 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높혀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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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종합방역소는 축산차량 소독시설 뿐만 아니라 대인 소독시설, 축산관계자 방역교육장, 소독약품 및 방역물품의 중간 공급장소로 활용되어 지역의 가축방역에 관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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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나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일정기간 설치하여 운영하는 거점소독시설은 발생상황이 종료되면 철수하게 되지만, 축산종합방역소는 방역 요충지에 연중 상시 운영하면서 축산차량에 의한 가축질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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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과거 2∼3년 주기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던 구제역과 AI가 지금은 매년‧수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현재의 방역체계를 평시 예방 중심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축산종합방역소를 전 시군에 설치․운영하여 지역의 거점방역기능을 강화하고 가축질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 |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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