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임채열)는 지난 4월 24일(월)부터 29일(금)까지 장애인식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주간은 ‘서로 다름’을 주제로 하여 장애가 개인의 특성임을 알고 서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찾아보고 편의시설에 대한 생각을 학습지로 나타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낱말 퍼즐을 통해 스페셜 올림픽, 패럴림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용어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특히, 29일(금)에는 안의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특수교육 대상자인 김명수(47)학생이 5~6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명수 학생은 장애로 인해 교육 시기를 놓쳐 뒤늦게 학교에 입학한 만학도이다.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초등교육과정부터 교육을 받고 있으며 함양군 문인협회에 등록된 시인이기도 하다. 평소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김명수 학생이 직접 일일강사가 되어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같은 반이던 명수아저씨를 실제로 만나서 즐거웠고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작은 바람을 내비쳤다. 임채열 교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