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나무와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라생태숲,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생태 교육 나서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생태숲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자원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제주 식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지난 3월 6일부터 운영 중이다. 주요 탐방프로그램은 매일 운영되는 상시프로그램과 주말 숲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가정의 달 가족 프로그램, 여름 생태학교 등 기획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탐방객별 취향과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 ‘상시 숲해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숲 해설가와 함께 생태숲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주말 숲체험 프로그램’은 생태교육, 놀이, 자연물 이용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으로 계절에 따라 테마별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날 프로그램’과,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옛 추억을 되새기는 ‘건강 백세숲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학생들의 자연탐구와 놀이를 통해 교육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여름 생태학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해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의 골든벨’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연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현재 한라산 중턱 해발 600∼900m에 조성한 한라생태숲(면적 : 194ha)은 한라산 고지대, 1100고지 습지대, 능선에 서식하는 식물 등 129과 760종의 식물이 자라며 ‘한라산 식생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 이 곳은 훼손돼 방치됐던 야초지를 복원 조성한 곳으로 지난 2009년 9월 개원해 식물 외에도 포유류와 조류등 36과 60여종, 곤충 107과 50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 숫모르 숲길과 암석원, 연리목은 도민과 탐방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창호 산림휴양과장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탐방 문화를 선도하고 한라생태숲을 찾는 탐방객들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탐방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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