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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근노래교실 회원 30여명은 꽃 피는 계절을 맞이하여
남도소릿길 탐방을 지난 26일(2017.3.26) 다녀왔다.
이들은 노래가사의 모태가 되는 강진 김영랑 생가에
들러 영랑의 순수서정시를 음미하고 영랑의 음악 세계도 |  | | | ↑↑ 강진 김영랑생가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되집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랑은 우리나라 시문학의
한 획을 그은 문학가로 잘 알려져 있으나 음악에도 남다른 조예를
갖추고 있었다. 동경유학때 성악을 전공하려 했으나
부친의 완강한 반대로 문학도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  | | | ↑↑ 강진 다산초당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또 그는 거구에 어울리지 않게 음색이 고왔을 뿐더러,
특히 북을 치는 솜씨만큼은 웬만한 고수들도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거문고를 즐겨 연주했던 영랑은 여느 시인처럼 노래나 악기를 단순한
소도구로 사용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시에서 보이듯이 북을 잡고 있는
그는 소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에 깔고 있다. 이는 영랑 시의 한 특징인
음악성이 어디에 근거하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근거라 하겠다. |  | | | ↑↑ 아미타좌상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영랑의 채취를 느끼고 다산 초당으로 발길을 돌렸다.
다산 정약용선생님의 질곡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산이 늘 산책하며 사색하던
주작산 휴양림길과 사색과 명상의 다산오솔길, 시인의 마을길, 그리움 짙은 녹생향기길을
걸어 보며 시와 음악에 대해 곰곰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  | | | ↑↑ 33층 석탑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그리고 우리는 다시 발길을 돌려 역시나 강진에 있는 남미륵사에 들렀다.
남미륵사 용왕전에 삼배를 하며 음악의 길이 활짝 열리기를 기원 하였으며
아미타좌불상에도 들러 마음의 참선도 해보고, 가우도 출렁다리를
건너 청자타워에 올라 탁트인 강진 앞 바다를 바라 보며 넒은
마음을 가져 보리라 다짐도 하여 보며 함양으로 돌아왔다. |  | | | ↑↑ 용왕전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  | | | ↑↑ 강진 가우도 청자타워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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