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한국 체험 1번지 등극노린다!
박권목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6일
전북 도내 14개 시·군에 분포돼 있는 유구한 전통문화유산은 물론 자연 생태유산 등을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가 발매에 들어감에 따라 민선6기 전북도정이 도민의 먹거리산업으로 키우려는 이른바 ‘한국체험 1번지 전라북도’의 토탈관광시스템 구축이 현실화 됐다.
○ ‘전북투어패스’는 타 시·도에 비해 저조한 관광객 수와 도내 일부 특정 관광지에 편중된 관광객 쏠림 현상을 극복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물을 도민들에게 고루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민선 6기 전북도정 핵심시책 중 하나로 전국 최초로 도입된 사업이다.
○ 전북도는 특히 올해 ‘FIFA U20 월드컵’과 ‘2017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하고 2017 전북 방문의 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3,5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이어서 이번 ‘전북투어패스’ 발매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는 ‘전북투어패스’의 완성을 위해 지난 15년 8월부터 16년 7월까지 전주시와 완주군 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1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관련 조례를 만든 데다 자유관광시설 가입과 특별할인 가맹점을 확대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 도는 특히 각 시·군 대표관광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보고 전북을 하나의 단일 관광지화 해 한 장의 카드로 전라북도 주요 60여개 관광시설과 시․군 군내버스, 공영주차장을 최대 무료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고 1,000여개의 맛집․숙박․공연(체험)등 편리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관광 패스를 만들어낸 것이다.
○ 도는 또한 주요 관광지만 이용 가능한 관광형에서 도내 전 시·군에서 운영 중인 시·군 농어촌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다양화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 수요까지 감안한 패스를 출시했다.
○ 도는 ‘전북투어패스’의 공식 발매를 계기로 올해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 등 30개 실행과제들과 연계해 스타마케팅(홍보대사), 홈페이지, SNS, 래핑광고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카드 한 장으로 싸고 편리하게 전북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전라북도는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북과 충북이 연계된 관광 상품 개발에 착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무주 태권도원, 반디랜드, 무주리조트, 반딧불 축제 등과 충북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의 관광자원을 엮어 중국 언론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 특히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2~6.30)가 무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충북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 내 태권도 수련인 3천만명’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을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양 도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갈 방침이다.
○ 도는 2017년을 전라북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공정수학여행단 유치라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 전북투어패스가 연착륙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 공정수학여행은 도내 농어촌에서 주민들과 같이 어우러져 생활하고 소통하면서 농어촌의 생활상을 들여다보고 정서를 느껴볼 수 있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성장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도내 농어촌에는 관광활성화 및 경제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여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 도는 전북이 수학여행의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에 있는 각급 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내 수학여행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 교직원 연수단을 적극 유치, 수학여행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 올해도 전라북도 수학여행 코스가 수록된 달력을 제작해 전국 중학교에 배포하는 등 농어촌 체류형 공정수학여행을 통해 농어촌마을 관광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올해 목표인 36만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한 곳 더, 한번 더, 하루 더, 더더더 전북관광’이란 비전을 담고 있는 ‘전북투어패스’ 가 전국의 관광모델로 부상하고 있어 전북도의 바람대로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밑거름이 될지 주목된다.
○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투어패스가 유럽의 유레일패스처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전북을 찾는 세계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14개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전북투어패스는 물론 관광산업이 더욱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투어패스 종류와 가격】 |
박권목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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