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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즐기러 함양 상림으로 오세요~

함양군, 포켓몬고 게임 명소 부각 게임유저 발길 줄이어…포켓스톱 7곳, 체육관등 밀집 인기만점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1일
포켓몬을 현실에서 만나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인기가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게임 아이템이 많은 천년의 숲 함양 상림을 찾는 포켓몬 고 게임유저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

1일 함양군에 따르면 포켓몬 고 게임은 일본 닌텐도 자회사인 포켓몬컴퍼니와 미국의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나이앤틱이 애니메이션 ‘포켓몬’을 게임으로 공동 제작한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 모바일 게임으로, ‘포켓 몬스터’라는 전 세계에 통용되는 콘텐츠와 증강현실이 결합해 엄청난 시너지를 내며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포켓몬 고’를 실행하고 스마트폰을 들고 걸어 다니다 보면 화면 속에 포켓몬이 출몰하고, 사용자가 휴대폰 카메라로 해당 장소를 비추면 실제로 포켓몬을 볼 수 있으며 몬스터 볼을 던져서 잡는 방식이다. 실제로 움직이면서 포켓몬을 찾아다녀야 하고, 캐릭터를 잡는데 필요한 포켓볼과 기타 아이템을 충전하는 ‘포켓스톱’도 들러야 한다.

2016년 7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서비스가 시작됐고, 지난달 24일부터는 국내 서비스도 가능해져 전국 어디서나 게임으로 즐기고 있는데, 특히 함양 상림공원에 포켓스톱과 포켓몬 대결을 펼치는 ‘체육관’이 대거 몰려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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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른 지역의 경우 포켓몬고를 즐기다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한데 비해 함양상림은 공원이라 위험하지 않고 희귀 포켓몬까지 출몰해 인기만점이라는 게 게임유저들의 전언이다.

상림에서 게임을 즐겨본 김 모(30)씨는 “설날 고향집에 왔다가 휴식시간 포켓몬고 깔고 상림갔는데, 포켓스톱이 7곳이나 있는 걸 확인했다”며 “다른 지역은 포켓스톱 3개 모인 곳도 찾기 힘든데 상림을 한바퀴 도는 20분 동안 이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어 대박이었다. 함양박물관이나 상림 검색해서 가면 좋다”고 게임유저들에게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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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계자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증강현실 모바일게임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시대가 되면서 관광형태도 상당부분 바뀌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설 연휴동안 귀성객은 물론 함양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고 들었다. 함양상림이 자연그대로의 관광으로도 좋지만 세대불문 인기를 얻는 게임에서도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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