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11-09 04:25: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교육뉴스

찾아가는 행복교육 배달원

-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휴업… 궁금한 선생님과 아이들 -
최정현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0일
단기4353년

안명초등학교(교장 이병훈)는 코로나19로 인해 길어진 휴업으로 생긴 교육가족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교육 배달원’활동을 하였다.

전국적 비상 사태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시골의 작은 행복학교인 안명초등학교도 연일 비상 대책 회의를 가지며 새 학기의 준비와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새 학년을 맞아 반편성만 해 놓고 직접 얼굴을 보지 못한 아이들과 선생님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주 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각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은 양호한지?’, ‘안내해 준 방법으로 학습활동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걱정하며 아이들과 소통할 방법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3월 첫날에는 각 가정에 유선을 통해 담임을 소개하고 학생의 건강 상태 체크 및 학습방법, 담임교육관 등을 안내하였다. 다행히 전교생이 모두 건강하였지만 학원도 휴강하는 곳이 많아 가정 학습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에 선생님들은 ‘찾아가는 행복교육 배달원’이 될 것을 자처했다. 사전 작업으로 e-학습터에 학급을 개설하여 학부모님의 동의를 받아 학급 아이들의 아이디를 생성하여 문자 전송하였고, 가정체험학습 결과 정리표를 만들었으며, 3월 9일에 각 가정의 근처로 가서 아이를 만나겠다고 하였다.

3월 9일(월), 교사와 학생은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을 한 후 집근처 담임과 약속한 장소에서 면대면으로 아이를 만났다. ‘내가 바로 너의 담임이다.’를 알리고 학생의 건강 상태, 하루 생활 묻기, 코로나19 예방 방법을 직접 알려주었다. 또한 교실에 두고 간 교과서도 전달하고, 2주간 가정에서 학습할 내용도 안내하였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마스크 10개도 전달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다음 주에는 ‘한학기 한권 읽기 책’을 미리 구입하여 배달하면서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지기로 하였다.
하병락 교사는 ‘찾아가는 행복교육 배달원’ 활동을 하고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니 마음이 한결 놓이고 하루 속히 이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미옥 교감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인해 아이들이 담임선생님을 더 믿고 따르며 행복한 한해를 약속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생님들의 애써 주심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최정현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0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지리산오도재】 제11회 지리산마고예술제 개막식 및 전시회..
지리산천왕축제,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된 화합의 축제 ‘성료’..
성리가수 공연..
2026년 전국함양군향우연합회 한마음행사 성황리 개최..
재경지곡면향우회 제3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신성범 의원 , ‘2026 국민의힘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 ’ 선정..
‘2026 사천에어쇼’ 100배 즐기는 법 하늘의 곡예부터 우주탐사로봇 경진대회까지..
[칼럼] 사근산성, 왜구의 침입을 피로 지킨 영호남의 길..
【대한민국】26회 국제여성 구상미술대전 전시 및 시상식..
‘2026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3,444
오늘 방문자 수 : 7,077
총 방문자 수 : 53,237,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