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민이 주도하는 항공교통관제 현장 실사 공식 착수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4일
단기4352년 서기2019년
2019년 3월 14일 (뉴스와이어) -- 국토교통부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 조직, 인력, 제도개선 사항 등에 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는 국민참여 조직진단 활동에 공식 착수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140여명의 신청자들 중 최종 선발된 80여명의 국민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3월 13일 서울지방항공청에서 공식 착수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국민참여위원들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5일(금) 인천공항관제탑 현장 실사, 19일(화) 제주공항관제탑 실사, 22일(금) 인천공항관제탑 야간 실사 등 전국 항공교통관제기관 현장 실사와 집중 토론이 포함된 총 4개월 간의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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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현장 실사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항공교통관제 업무 현장을 직접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문제점을 진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실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확충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 항공교통관제 인력, 운영 절차 등 국토부의 준비 사항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개요
국토교통부는 미래지향적인 국토와 안전하고 편리한 인프라, 교통망 구축 기능 등을 관리하는 정부부처다. 서울지방항공청은 국토교통부 소속기관으로서 4개 국제공항(인천, 김포, 양양, 청주)과 2개 국내공항(군산, 원주)에서의 항공기 관제, 공항보안, 항공기 안전성 점검 그리고 공항건설 및 항행시설 설치·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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