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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도심 곳곳을 꽃으로 물들이다

- 동일로 등 주요 도로변 76km, 다리와 보행육교에 걸이화분 4,524개 설치
-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에는 초화류 심고, 산책로도 정비
- 아파트 단지 내 근린공원도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는 ‘휴(休)가든’ 사업도 진행
- 걸이화분 이틀에 한 번씩 물주며 관리, 장마 후엔 가을꽃으로 교체

김철상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2일
단기4352년 서기2019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삭막한 도심 곳곳을 꽃으로 단장해 거리에 활력을 주고 있다.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꽃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주기 위해서다.

설치 대상은 노원구 중심도로인 동일로와 한글비석로, 노원로와 경춘선 숲길은 물론 육교와 창동교, 한내교 등 교량으로, 14개 노선 76㎞ 구간에 모두 4,524개의 걸이 화분을 설치했다. 식재한 꽃은 웨이브와 페튜니아를 비롯해 비덴스, 제라늄 등 색깔과 모양이 다양하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꽃 식재는 기존의 획일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사계절 내내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화분을 활용했다.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리뿐만 아니라 하천도 가꾸고 있다. 중랑천과 구도심을 가로지르는 당현천에 초화류를 심고, 산책로를 정비해 걷고 싶은 하천으로 바꿔 나가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 단지 내 근린공원도 내 집 정원처럼 꾸미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는 ‘휴(休)가든’ 사업이다. 첫 결과물은 상계 주공 4단지 아파트 내 원터 근린공원이다. 식물이 없어 바닥을 드러냈던 화단에 100여 종의 식물을 심어 정원으로 조성했다.

공원 중앙에 오솔길을 만들고 라일락과 수국 등 형형색색의 꽃과 안개나무와 화백 등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정원 중앙 꽃마차 앞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된 ‘포토존’도 이색적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정원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주민 주도로 조성했기 때문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조경 분야에 전문 지식을 보유한 10명의 마을정원사들이 일반 주민들 현장답사를 통해 조성 대상지 선정, 설계, 식물 선택에 이르는 과정에 직접 재능기부 형태로 참가했다. 구는 나머지 27개 모든 근린공원에 대해서도 이 같은 방식으로 꾸밀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꽃담길 단장 등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 심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거리를 거닐며 잠시나마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상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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