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학교, 금반초등학교(교장 정상숙)는 11월 20일, 함양 학생공연장에서 제6회 금바실 연극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1학기부터 준비해왔던 연극 만들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그동안 아이들이 연습했던 노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금바실 연극제는 금반초등학교의 전통적인 행사로 학생들은 매년 꾸준히 연극 만들기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6번째 연극 무대를 선보이는 6학년 학생들은 1회 공연부터 현재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전문가 못지않은 공연을 선보였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1,2학년군은 ‘유령호텔로 놀러오세요’ 3,4학년군은 ‘만복이네 떡집’, 5,6학년군은 ‘빨래’ 공연을 선보였으며, 금반초 병설유치원 아이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번 연극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은 학년군별 온책읽기 활동을 함께해왔다. 다 함께 한 권의 책을 정해 천천히, 깊이 있게 읽고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극 대본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가졌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들은 문화예술강사와 협력수업을 통해 채워나가며 조금 더 전문적인 연극 만들기 과정을 만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입장한 학부모 및 초정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이번 제6회 금바실 연극축제는 금반초의 모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