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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초 소통?협력?상생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 실시

교육공동체와의 즐거운 만남,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요!
최정현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4일
단기4353년

삶을 가꾸는 행복한 교육 아름지기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에서는 6월 26일(금) 교육공동체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바쁜 농촌 가정의 사정을 반영하여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교육과정 안내 및 학부모 간담회, 학부모교육을 통합하여 운영하였다.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한‘아이토피아, 서하교육’의 활동 성과를 재조명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서하면에 건립하게 되는 ‘임대주택 설명회’를 겸하는 종합적인 학교교육과정 안내 및 다양한 관점에서 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깊은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가정의 역할과 지역사회를 비롯한 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이 어우러져 올곧은 가치관을 지니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소양과 자질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교육내용과 방법에 대해 심사숙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어진 서하 교육가족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생활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의 긍정적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고,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복한 서하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신귀자 교장선생님은 학교교육의 전반적인 운영 및 실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아이토피아, 서하교육’전국단위 학교설명회를 통하여 폐교 위기의 소규모학교에서 6학급으로 복원하였고, 더욱 성장하여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의 아이콘’으로 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학교에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파문을 일으키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소통.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공동 성장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그 결과는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학교의 본보기로 더욱 성장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현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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