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환)은 10월 16일(수)부터 10월 18일(금)까지 함양 남계서원에서 SKT,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과의 만남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멋진 선물들을 안겨 주었다.
본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어린이들이 도시에 비해 떨어지는 정보통신기술(ICT) 격차 해소를 목표로 SK텔레콤에서 제안한 이동형 체험관 ’티움 모바일‘을 함양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체험할 수 있게 한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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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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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함양 남계서원은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사를 맞은 터라 이곳 전통문화와 선비의 고장인 함양 남계서원에서 ICT 첨단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이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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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움모바일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미래직업연구소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열기구와 엠뷸런스 모듈 체험, 그리고 ICT진로체험에서는 3D모델링 전문가가 되어 사자성어를 3D펜으로 써보고 전통음식도 만들어 보는 시간, 그리고 알버트를 이용한 코딩교실, 또 ’미래 4차산업시대 속 직업윤리와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남계서원 훈장님의 특강도 듣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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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오전은 선비문화체험을 위해 입소한 관내 초등 6개학교를 시작으로 오픈식을 겸한 다양한 ICT 체험을 가졌고, 오후에는 수동초,서하초, 둘째날에는 함양, 위성, 안의초가 그리고 셋째날에는 함양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티움모바일 체험을 통해 전통선비문화 체험 및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창의융합형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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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하초 ○○○ 학생은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ICT체험을 이곳 서원에서 하게 되어 새롭다” 고 하였고, 한 학교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우리 학생들에게 디지털 정보격차를 극복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SKT에서 더 제공해주길 원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