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지난 3월 14일(목) 마천초등학교(교장 서춘래)에서는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연계한 ‘지리산과 함께 하는 무한상상 자연교실’을 운영하였다.
마천초등학교 특색교육인 온새미로 자연 나눔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본 프로그램은 자연 생태에 대한 자연스러운 지식과 가치를 내면화하여 자연 친화적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고장 지리산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체험함으로써 정서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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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활동으로 지리산과 함께 하는 무한상상 자연교실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지리산의 봄과 관련된 다양한 느낌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태딱지 만들기를 통해 봄과 관련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해보고 딱지컬링으로 재미있게 지리산 환경에 대해 고민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 자연교실에 참여한 6학년 최인석 학생은 “평소 지리산 자락에 살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고 지리산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지는 않았다. 그런데 자연교실 수업을 들으면서 지리산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서 지리산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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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마천초등학교는 2019. 자율정책공모사업으로 초록학교와 연계하여 학교 특색교육으로 온새미로 자연나눔 활동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둘레길 걷기, 생태미술 활동, 야영수련활동 등 다양한 생태문화예술체험활동을 앞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