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병곡초등학교(교장 하정영)는 지난 1월 29일(월) 신임 총동창회장(박상호, 36회 졸업생)과 함께 뜻깊은 개학식을 맞이하였다.
이날 교장선생님의 소개로 박상호 회장님을 반갑게 맞이하였고, 회장님은 좋은 말씀과 함께 미리 준비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낡고 오래된 교기를 새로 교체해서 이날 같이 전달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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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번 장학금은 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박상호 회장(제15대)의 깊은 뜻을 살려 2018년 전입생부터 전입축하 장학금 각 20만원 씩 60만원을 수여하였다. 박상호 총동창회장은 “후배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입한 어린이들이 자랑스런 병곡인으로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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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생 24명의 소규모 학교인 병곡초등학교는 이번 3명의 전입생으로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입생 김○○(4학년) 학생은 ‘방학 때 전학을 오면서 친구들과 처음 함께한 겨울방학 캠프도 즐거웠는데, 장학금도 받으니 기분이 무척 좋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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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호 총동창회장은 후배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로 멋진 꿈을 키워가기를 기원하면서 2018학년도 신입생들에게도 입학 축하의 뜻으로 장학금을 수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병곡초등학교 전 교직원은 모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선배들의 뜻을 잘 받들어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병곡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