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제12회 양산 원동매화축제 개막식’ 찾아
- 17~18일, 매화향기와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원동매화축제’ 열려 - 한 대행, “대한민국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8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한경호 권한대행은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양산시 원동면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원동매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봄꽃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였다.
원동마을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진 ‘제12회 원동매화축제’는 화려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봄 향기 가득한 어쿠스틱 공연퍼레이드, 매화향 포크콘서트, 시립합창단의 봄을 주제로 한 봄바람콘서트, 사회자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레크레이션 가위바위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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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역에서 원동마을 인근까지 이동하는 곳곳에는 마술사의 거리공연, 수와진의 버스킹 공연과 양산시민 동아리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고, 매화언덕길에는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려 원동면 일원이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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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원동마을에서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둑방길 일원에는 매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원동주민의 이야기를 모아 전시하는 원동 고향이야기도 전시됐으며, 프리마켓, 각종 전시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하여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둑방길은 ‘제4회 원동청정미나리축제’가 열리고 있는 미나리축제장까지 동시에 둘러볼 수 있도록 연장하여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제4회 원동청정미나리축제’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청정무공해 원동미나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원동면 함포, 선장, 내포, 영포마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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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17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양산의 ‘원동매화축제’는 낙동강변과 매화꽃의 절경,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라며, “경남에서 꼭 가봐야 할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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