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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 명인들 산청 기산국악당서 춤판 벌인다

22일 오후3시 상설국악공연 ‘명무전’
김철상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0일
단기4353년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전통춤 명인들이 경남 산청 기산국악당서 한바탕 신명나는 춤판을 벌인다.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3시 단성면 기산국악당에서 상설 국악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치유악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무용의 핵심적인 춤으로 구성돼 ‘명무전’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 오은명 승무
ⓒ hy인산인터넷신문
↑↑ 김호동교수 한량무
ⓒ hy인산인터넷신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4호 과천무동답교쇠놀이 오은명 예능보유자의 ‘이매방류 승무’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호동 교수의 한량무를 감상할 수 있다.
↑↑ 파주무용협회 김은희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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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영이사장 춘앵무
ⓒ hy인산인터넷신문
↑↑ 삼성궁마고예술단 이영숙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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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단법인 궁중무용춘앵전보존회 박은영 이사장의 ‘춘앵무’, 파주무용협회 김은희 지부장의 ‘최종실류 소고춤’, 삼성궁마고예술단 이영숙 예술감독의 ‘한영숙류 태평무’도 함께 공연된다.
↑↑ 박경랑이수자 진주교방굿거리춤
ⓒ hy인산인터넷신문

특히 서부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춤인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도 공연돼 눈길을 끈다. 진주교방굿거리춤은 1기 이수자 박경랑의 ‘박경랑류 교방소반춤’이 선보인다.

공연은 11월까지 매 주말마다 진행되며 기산 박헌봉 선생의 제자들을 비롯해 스타 국악인과 명무, 지역 전통문화 예술인들이 공연을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진행되는 ‘명무전’은 대한민국 최고의 춤 명인들이 만드는 명품 무대”라며 “우리 산청군이 가진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인 기산국악당 상설국악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상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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