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함양군 유림면은 옥산마을 출신 출향인 노홍식(64·세광하이테크 대표)씨가 유림면 화장산 풍물패 활성화를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장구, 북 등 풍물악기를 지원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자 노홍식 회장은 함양군 유림면 옥산마을 출신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1990년부터 해마다 고향을 방문하여 고향발전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펼치며 고향사랑을 실철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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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노홍식 회장은 지난 12일 고향을 방문하여 저녁식사를 대접하면서 옥산경로당에 에어컨이 없는 것을 보고, 80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해 주어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었다. 해마다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홍삼기증, 장학금 기탁, 옥산마을 회관 노래방기기 및 텔레비전 기증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유림면은 오는 재역 축제 및 제58회 군민체육대회 대비 화장산풍물패 공연으로 유림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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