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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함양군수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3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함양군수 예비후보인
진병영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18년 5월 11일 오전11시 함양읍 파리바게트 3층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날 개소식에는 진병영후보의 지인들과 지지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게 개소식 인사말에서
"저는 이번 선거에서 지는 한이 있더라도 선거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로 저나 저를 돕는 분들이 법정에 서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 운동을 할 것이며, 
제 주변부터 철저히 단속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향한 어떤 음해가 있더라도 저는 정정당당하게
 제 길만을 가겠다" 고 말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날 개소식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서 진후보의 지지세력을 과시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진병영후보의 열설문 전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우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만물이 왕성하게 생동하는 오늘 함양의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국정의 바쁜 와중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시고, 뜨거운 격려의 말씀을 주신 강석진 국회의원님 감사합니다.
아울러 우리군 노인회 여규상 회장님을 위시한 여러 어르신들께도 깊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또 멀리서 저의 새 출발을 격려 성원해주시기 위해 와주신 재외 향우님들과 창녕의 김부영, 거제의 황종명, 김해 허좌영, 거창의 조선제 도의원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그리고 저처럼 선거를 앞두고 계신 여러 후보님들, 또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회장님들 참으로 송구하고 감사합니다.
또한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성황을 이뤄주신 당원 동지 및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정중하고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드리고자 합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난 8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영예롭게 임기를 마무리하는 군수를 가지지 못했고, 전국적인 불명예와 함께 많은 군민들께서 누가 되더라도 ‘또 잡혀갈텐데’ 라는 비관적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지는 한이 있더라도 선거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로 저나 저를 돕는 분들이 법정에 서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 운동을 할 것이며, 제 주변부터 철저히 단속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향한 어떤 음해가 있더라도 저는 정정당당하게 제 길만을 가겠습니다.
깨끗하고 당당하게 당선되어 전국 최고의 청렴한 함양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군민들의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시켜드리고, 우리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에 임할 것임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제가 당선되면 정당한 보수 외에 어떤 명목의 / 어떤 돈도 탐내거나 받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전국 어디를 가나 공공연한 비밀이며, 관행이 되다시피한 공사 하도급과 관련한 비리와 인사 부정이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함양군!!!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시거나 지지해주시는 분들께서도 이권이나 청탁을 목적으로 저를 찾지 않으셔야 된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제가 군민 여러분 선택으로 4년간 군정을 맡게 된다면,
저는 첫째,
위 아래가 모두 깨끗한 부정과 비리 없는 청렴 1등 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둘째,
우리 함양이 삶의 공동체로서 그 영속이 보장될 수 있는 인구와 소득, 교육, 문화,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충분한 자족기능과 안정적 정주기능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말로는 우리 함양군을 5만 인구도 만들 수 있고, 7만 인구도 만들 수 있습니다만, /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않는다면 언젠가 사람 없는 농촌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시간 관계상 하나하나 설명드리지 못합니다만 이러한 변화의 기틀이 되고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50가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저는 누가 군수가 되더라도 치적을 쌓아 재선, 3선을 염두에 두는 선심성, 인기영합 행정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당선되면 저의 50가지 공약에 기초해서 50년, 100년 후대를 위한 청사진을 그려내,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욕을 먹더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면 회피하지 않을 것이고, 이웃 군에서 한다고 무작정 따라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가 우리만의 시책이 되고, 그러한 시책들이 새로운 함양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모든 업무에 계획은 이성적으로, 과정은 합리적으로 공정하게, 집행은 정의롭게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항상 토론하고, 경청하고, 협의해서 결정한 후, 결정되면 일사불란하게 추진해나가는 합리적인 군정, 효율적인 군정이 되도록 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누빌 것입니다.
군정은 언제나 군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군정의 주인은 군민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군민의 군정에 대한 원성과 불만의 목소리는 작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예로 남원이나 산청 같은 다른 자체 단체는 되는데 함양은 왜 안되느냐는 불만이 오래 전부터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군정의 주인이 군민이 아니고 공무원이거나, 법이기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일 것입니다.
저는 선량하고 행정을 믿고 함께하는 군민을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군수가 될 것입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당원동지 및 지지자 여러분!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 주신다면 부끄럽지 않은 군수가 되어 그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도움과 지도 속에서 함양의 아들로 나고 자랐습니다.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건축설계와 학교강의를 하면서 평탄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4년 전 도의원으로 공직에 나가 일하면서 함양을 새롭게 바꿔 놓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하면 우리 군이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함양을 위해 정말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도의원으로 일한 4년은 외부 시각으로 함양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일천한 경험에 식견도 부족한 사람입니다만 지금 함양에 무엇이 필요한지 깨닫는 순간 용기를 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고, 그 일을 하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바치는 군수라야 된다는 생각이 저를 오늘 이 자리로 이끌게 되었습니다.
자만과 교만이 낳는 실패는 되돌릴 수 없는 것입니다.
일년 전이 다르고 한달 전이 다릅니다. 흘러간 물은 방아를 돌릴 수 없습니다.
과거의 타성에 젖어 현실에 안주하고, 앉아서 지시나 하는 군수를 뽑아서는 절대 발전을 기약할 수 없습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겸허한 열정으로 함양을 새롭게 변화시키겠습니다.

저의 부족함은 토론과 협의로 보완하고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 기울여, 시행착오 없이 알뜰하게 살림 잘하는
군수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 행정은 종합예술과 같아서 모든 분야와 계층을 아우르고 상생의 길을 인도하는 길잡이와 같습니다.
화려한 구호를 앞세우고, 선동적인 쇼맨십으로 인기에 영합하는 군수가 아니라 조화와 상생을 이끄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있는 듯 없는 듯 공무원을 뒷받침하고,
군민들을 섬기는 겸손한 군수의 모습을 흐트러지지 않고 지켜나가겠다는 약속의 말씀도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저는 한 자루 초가 되어 부모세대가 물려주신 내 고향 함양을 위해 제 자신을 기꺼이 태우겠습니다.
깨끗하고 정의로운 군정, 살맛나고 정겨운 고향 함양,
누구나 자랑스러워 할 새 함양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믿고, 지지하고, 성원해주시는 여러분 모두의 가슴에 승리의 영광과 함께 새로운 함양을 선물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함양의 새 출발로 명명하고 싶은 이 두렵고도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으로 제 인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료제공 진병영선거사무소]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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