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함양군지부 2018년 정기총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서양수)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오후 3시 함양읍 성림웨딩홀 1층에서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 박병옥 군의회 부의장,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는 1·2부로 나눠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격려사, 2017년 주요사업보고, 의안채택 및 심의, 결산승인, 지부 감사 선출, 2018년 세입·세출안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서양수 지부장은 “경기가 힘들수록 친절하게 항상 웃으며 손님들을 맞이하고 자기 식당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하여 앞으로 변해가는 외식환경과 고객의 요구에 잘 부응하여 모두가 웃으며 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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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출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항노화의 고장 함양이 전국에 많이 알려져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이 바로 음식점을 영위하는 여러분이다”라며 “맛은 물론이고 청결한 음식점 환경조성에 더욱 힘써 함양음식점 이미지를 향상시켜 많은 관광객이 함양의 맛을 즐기러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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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양지부는 1969년 설립된 이래 현재 637개소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함양외식업 발전과 음식을 통한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