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홍콩 시장개척단 329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10명으로 구성된 홍콩 시장개척단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현지에서 활동
정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
경남 함양군의 홍콩 시장개척단이 329만 달러(한화 35억7,900만원)의 대박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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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은 홍콩 시장 개척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1박 3일간의 일정으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11명으로 구성된 홍콩 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해 청정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 농식품 신규 수출 품목 확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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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시장개척단은 17일부터 홍콩 L호텔(여심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함양군의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 농식품 5개 업체 329만 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초대박 성과를 올렸다. 이번 수출계약을 맺은 함양군의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 농식품들은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에서 생산되어 홍콩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끄는 품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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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시장개척단은 산양삼 제품 홍보 판매 부스를 마련해 ㈜함양산양삼 등 수출업체의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 제품을 전시하여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함양 산양삼과 가공품을 소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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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출협약식에는 임창호 군수와 함양군 시장개척단을 비롯해 하종태 박사(전 국회의원), 종국식 국회의원, 꿔준 녹색동방 대표, 수양청 펑타이그룹 대표, 강일주 천성식품 대표, 임위업 이야무역 대표, 노위원 운건 대표, 리사 영부실업 대표 등 홍콩을 대표하는 바이어들이 참석해 함양 농특산물의 홍콩 진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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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수출계약 체결식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지리산 청정 함양군과 함양 산양삼에 대한 홍보 효과는 물론 앞으로 수출 호조에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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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홍콩 시장개척단은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329만 불이라는 수출실적과 함께 중국 시장의 교두보인 홍콩시장의 바이어들에게 함양 산양삼과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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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군수는 “이번 행사에는 호텔을 비롯한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휴양 관광분야에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리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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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용 대표는 일본, 중국, 태국에 호텔을 운영하고 있어 함양군을 꼭 방문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라며 앞으로 함양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항노화의 메카 함양의 가진 청정 환경을 적극 어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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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콩 시장개척단은 17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홍콩에 도착 후 곧바로 현지 식당에서 수양청 펑타이그룹 대표와 임위업 이야무역 대표 등 홍콩 현지 바이어를 만나며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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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2일째에는 오전 홍콩의 대표적인 언론사인 대기원시보와 MOU를 체결하고 함양산양삼 상품 홍보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과 수출계약·수출 의향서를 체결하고 산양삼 상품 등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시식행사까지 진행하는 등 1박 3일의 일정을 알차게 활용했다.
정민수 산삼항노화엑스포과장은 “함양군은 그동안 꾸준하게 홍콩 현지에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 제품을 소개하며 인지도를 높여 왔다”며 “앞으로 홍콩이 함양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 제품의 동남아 수출 전진기지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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