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남일대 해수욕장은 신라시대 대학자 최치원선생님이 남유하다가 이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하얀모래사장, 주변절경을 보고 남녘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이라 감탄하며 남일대라 명명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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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최치원선생님은 신라말의 천재 문장가로 잘 알려져 있다.
고운선생은 874년 12세의 어린 나이로 당나라로 유학하여 토황소격문으로 말에서 격문을 읽던 황소가 떨어지면서 황소의난을 진압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널리 알려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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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라로 귀구하여 정치적 혼란과 어지러운 나라를 구하려 노력하였으나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뜻을 제대로 펼쳐 보이질 못했다.
그래도 진성여왕에게 올린 시무책 10조등에 그의 충성스런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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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진성여왕때 함양군의 옛이름인 천령군태수로 부임하여 읍내를 가로지르는 하천의 물길을 인공적으로 돌려 다시는 수해가 나지 않도록 하기도 하였다.
천년이 지난 지금도 함양읍 외곽을 흐르는 위천수가에 있는 상림공원(호안림.천연기념물 제154호)은 함양군민들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랑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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