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은 한국인으로서는 FMC(전직미국연방하원의원협회)의 유일한 멤버로서 FMC에서 외국을 연구하는 소모임에 독일, 유럽연합(EU), 일본에 이어 한국 연구그룹을 4번째로 출범시키는 큰 역할을 하였으며, 이번 FMC 한국 방문 행사 준비를 통해 미국의 통상정책방향, 국내 기업 및 기관과의 간담회, 한반도 안보상황 진단 및 포럼 등을 통한 정ㆍ재계 민간교류 활성화 및 양국의 돈독한 관계를 다지는 기회가 될 전망
올해 2월에는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 평화”라는 주제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단체, 평화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회 평창평화포럼’을 개최해, 평화와 군축, 평화와 스포츠, 평화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7개 주제 하에 50개의 실천과제를 담은 평창평화의제 2030 프레임워크를 완성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지속적 평화 결의문을 채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어 3월 후속 사업으로‘평화와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지난 달 열린 제주포럼에서 평창군 세션을 운영하는 등 평창평화포럼의 성과와 후속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4월 29일에는 ‘평창평화도시 선포식’을 열어 평화도시 선언문과 평화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평창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외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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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이외에도 ‘평창이 평화’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정책 등에 관한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평화리더 전문가 양성 ▲평창평화봉 제정 ▲평화테마파크 조성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지속가능한 평화도시 기반 구축 등 평화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서, 올림픽 유산인 ‘평화’를 군정의 핵심비전으로 삼고, 그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평화공로상으로 인정해주신데 대해 (사)김창준미래한미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평창특례시(市 승격)’ 설치를 통해 평창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화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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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군수는 오는 20일 “한반도 안보상황 진단 및 비핵화 협상 전망”을 주제로 전경련과 (사)김창준 미래한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포럼에도 공식 초청되어, 한반도 평화도시 평창의 역할에 대해 참석자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포럼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며, 전직 미연방 하원의원단, 허창수 전경련회장, 문희상 국회의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정우택 국회한미의원 외교협의회 회장 등 한미관계 주요 관계자 및 기업인 등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김창준미래한미재단은 한·미 양국의 정·재계간 초당적인 교류와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김창준 이사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한미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