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제주4.3 70주년 제주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민과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주4.3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동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아픔-위로,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희망음악회>에는 제주출신의 김차원 단장이 맡고 있는 코리아쏠로이츠오케스트라와 가수 양희은, 제주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현선경과 바리톤 김승철이 출연하여 추모곡으로 널리 알려진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 님로드>,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서곡>과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아침이슬>, <상록수> 등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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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연은 2018년 4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3월 27일(화)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제주4·3유족, 경로(65세 이상), 다자녀가정 등은 50%, 20명 이상 단체 및 문화사랑회원 등은 30% 할인된다. 공연문의)760-3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