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목포시 목원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동절기대비 사랑나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3일 북교동교회(목사 김주헌)에서는 자녀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 500세대에 쌀 10kg 50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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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교동교회는 2013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쌀나눔, 떡나눔 행사를 통하여 6,500명, 백미 6,500포를 지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교회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개방해 목원동 주민들에게 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주헌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희망을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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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에는 육군 제8332부대에서 관내 저소득층 2가구에 총 400장의 연탄지원 봉사활동을 실천하였고, 23일 사랑의교회 기독교사랑봉사단에서는 저소득층 17가구에 난방유 총 17드럼과 저소득층 13가구에 총 2700장의 연탄지원을 실천하였다.
목원동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의 가구 특성상 집들이 경사가 높은 골목 사이사이에 위치해 있어 연탄배달 업체에서도 배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3가구에는 직접 연탄을 전달해주는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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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목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