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강원도는 7월18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내 수출기업 협회·단체를 초청해 유관기관과 함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어보고 수출확대를 모색해 보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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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최근 강원도 수출이 지속 상승하는 상황이지만, 미중 무역분쟁 및 대일관계 악화 등 대외경제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강원무역 활성화를 위해 도의 통상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함께 대책을 마련해 보기 위해 개최했다.
강원도는 2018년 신통상전략을 마련하여 해외본부와 상품관을 통한수출 마케팅, 시장개척단 등을 통한 수출국 다변화, 농산식품 등 고품질화, 기업의 단계별 수출지원 등 수출확대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엔, 도내 주요 수출 품목인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협회․단체를 초청하여 도의 정책과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좀 더 실질적은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2019년 시도별 수출증감 현황 (전년동기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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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는 울산과 더불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금년 1~6월 플러스 성장(도는 ‘18년 9월 이후 9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 특히, 한일 간 갈등 속에서도 강원도 대일본 수출은 6월에 33.2% 증가(금년 1~6월 누적 6.8% 증가)
< 2018년 강원도 주요 수출품목 (수출액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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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흥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여 강원수출 30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