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마천산악회 제18주년 창립기념 산행 및 산신제

재경마천산악회(회장 한진업)에서는 지난달 24일 (2019년 3월 24일(일) 오전 7시 지하철 2, 4호선 사당역 3번 출구 후 관광버스에 재경마천산악회 회원 및 내/외빈 등 약 150 여명이 참석하여 고향 마천의 지리산으로 출발을 하였다. 

버스투어 길에서 김영선 수석총무는 오늘 제18주년 창립기념 산행과 2019년 산신제 행사 진행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산행 들머리인 산내 상황마을에 도착하여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을 마친 후 산행코스로 상황마을-등구재-창원마을-버스로 행사장 이동(오도재 팔각정 조망권 휴계소) 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산행 종료후 18주년 창립기념 및 산신제 행사는 마천면 오도재 팔각정 천왕봉 조망권 휴계소 광장에 재경마천산악회원 및 재경향우민 150여명, 서춘수 함양군수님외 마천 지역민 120여명, 함양군내 기관 단체장 내/외 귀빈, 임원, 향우회 등 약 28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마천농협 농가주부 풍물패(회장 서수경)외 15명 회원의 풍물공연 있었다. 

이후 김영선 수석총무는 산신제 진행 인사말에서 오늘 경의롭고 신선한 산신제 행사에 바쁘신 와중에도 서춘수 함양 군수님을 비롯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천면민 어르신과 선, 후배님 여러분 우리 고향 마천 오도재 전망공원에서 2019년 산신제를 지내게 된 점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사 후 재경마천산악회 무사고 안전산행에 대한 신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 드리는 산신제를 진행 하였다. 먼저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애국지사 및 먼저 가신 산악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고 이어서 노상 이은상님의 산악인의 선서를 이우행 수석대장이 선서를 낭독하여 회원님들은 마지막 한 소절씩 따라 하였다. 이어서 제를 올리는 순서로 산신제는 삼신사상이라 하여 하늘 땅 인간을 다스리는 신에게 드리는 제이므로 세 번 절을 하겠습니다.

먼저 천지신명과 산신을 모셔오는 강신으로 초헌관인 재경마천산악회 한진업 회장은 경건한 마음으로 분향하고 산신을 모셨다. 산신제 진행 순서는 강신-참신-초헌례-독축-아헌례-종헌례-망요례-음복례 순서로 엄숙한 가운데 진행하고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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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주년 창립기념식 진행순서로** "재경마천산악회와 아름다운 동행 함께해요" 슬로건 아래 재경마천산악회 회원 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으로 한 단계 더 발전되는 위대한 재경마천산악회 제18주년 행사는 김영선 수석총무의 사회로 시작 되었다. 

개회선언으로 김종옥 명예회장의 2019년 재경마천산악회의 제18주년 창립기념 행사의 개회를 선언 합니다. 하여 회원님들은 큰 박수로 축하 하면서 시작 되었다. 

이어서 김영선 수석총무의 산악회 경과보고가 있었고 이어 한진업 회장은 오늘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 소개로 먼저 "서춘수 함양군수, 이경규 군의원, 이경목 마천면장, 최정윤 재경함양군 골프회장, 박준길 재경마천면향우회장, 빅영철 마천면초동학교총동문회장, 조원래 마천조합장, 김판열 마천발전협의회 의장, 박홍규 마천자치위원장, 여중년 마천 이장단협의회장, 선시영 체육회장, 재경마천산악회의 박종백(3대), 정순용(4대), 공영배(5대), 김진수(6대), 김종옥(8대), 정병선 차기 산악회장, 김종열 산악회 고문, 재경마천면향우회의 윤위수(6대), 박태갑(12대), 최정윤(13대), 김영복( 14대), 마천초등학교 총동문회의 신평수(10대), 문호성(11대), 곽옥근(12대), 지창수(15대), 정수현 수석 부회장, 허태호 고문, 서춘례 마천초등학교장, 마천초등학교 주관기의 윤상돈 전주관기회장, 정경도 전주관기회장, 석덕희 2019년 주관기회장, 박동실 전 재경경남도민회 취재국장이 참석해 주었다” 고 내, 외빈들을 한분 한분 소개하였다. 

이어서 한진업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안녕 하십니까? 물 맑고 공기 좋은 고향마천에서 지리산 천황봉을 마주하고 18주년 창립기념일 및 산신제 행사를 봄의 꽃 향기가 어우러진 이곳 오도재에서 행사를 성대하게 치러 게 되어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재경마천산악회 회원님 그리고 마천면민과 향우님 또 내, 외빈 여러분! 재경마천산악회 창립기념일 및 산신제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재경마천산악회가 세계 최고의 산악회로 발전하는 과정에는 회원님들을 비롯한 1대 박태호 회장님 2대 배형근 회장님, 3대 박종백 회장님, 4대 정순용 회장님, 5대 공영배회장님, 6대 김진수 회장님, 7대 김종신 회장님, 8대 김종옥 명예회장님과 산악회의 어르이신 윤위수 고문님을 비롯한 고문님들과 전임 집행부 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생이 있었기에 오늘 뜻깊은 이자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재경마천산악회 회원여러분 앞으로도 저희 집행부는 고향산악회인 만큼 선배님을 존중하고 후배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오늘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하신 서춘수 함양 군수님을 비롯한 각계 단체장님과 향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집행부 임원님들과 관계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산악회 회원님, 그리고 고향 향우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 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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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청명한 봄 날씨에 재경마천산악회 회원여러분 그리고 참석하신 내, 외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마천산악회 제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3월 18일에 함양군에 1호 장수마을로 마천면 창원마을이 선정 되었다면서 주민 건겅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맟쳐 제계적인 건강관리, 학습, 사회활동, 환경조성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 향노화 액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향노화 건강 이미지를 재고하여 건강마을 조성으로 차별화된 고품격 관광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라며 202년 9월 25일부터 31일간 개최 된다고 하였으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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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경규 군의원은 축사에서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2019년도 기해년 새해 재경 마천면 산악회의 시산제를 축하하오며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새벽 일찍 준비하시여 고향 마천을 방문해주신 산악회원 여러분과 가족, 함께 해주신 마천면 향우회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합니다. 

2019년 시산제는 감회가 매우 새롭습니다. 좀 전 인사말씀을 드린 우리고장 출신의 서춘수 군수님을 모시고 고향 지리산을 바라보면서 시산제를 올리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매우 뜻깊은 시산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조금 전에 서춘수 군수님께서도 언급 하신바와 같이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엑스포가 2020년 9월 25일부터 31일간 개최 되오니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더 시산제를 축하드리며 고향을 찾아주신 산악회원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 지리산 정기를 듬뿍 받아 2019년에는 하시는 일 잘 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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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박영철 마천초등학교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반갑습니다. 오늘 재경마천산악회 제18주년 창립 기념 및 산신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고, 다가오는 5월 25일 마천면초등학교총동문회 한마음 대축제에 84주관기가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많은 참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축제가 되길 바립니다. 라고 하였다. 

이어서 박준길 제경마천면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안녕하십니까? 재경마천면향우회장 박준길 입니다. 먼저 재경마천면향우회의 큰 축인 재경마천산악회 2019년 시산제를 이곳 고향 마천에서 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옛말에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만 저는 오늘 “산 중에 진짜 산은 지리산이고 물중에 진짜 물은 엄천강 물이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지리산은 그 온화한 품이 커서 세상을 다 안아 드릴 듯 하고 강한 정기가 충만하게 서려 있어서 다른 산들에 비하여 그 기상이 산중에서 제일 빼어납니다. 

그러므로 오늘 마천산악회 시산제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짜 산인 지리산의 정기와 진짜 물인 마천 엄천강의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가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올리며 축사를 마칠까 합니다. 더불어 재경마천산악회가 마천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에도 무탈하게 더욱 번영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였다. 

이어서 박종백 재경마천산악회 3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안녕하십니까? 소개받은 박종백 입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격려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립니다.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일로 바쁘실 텐데 재경마천산악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서춘수 군수님, 이경규 군의원님, 이경목 마천면장님, 각 기관장님, 내빈 및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산신제를 지냈는데 금년도에도 전 회원은 산행 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무사, 무탈한 산행이 되도록 협조바랍니다. 

재경마천산악회는 오늘 제18차 창립기념식을 갖게 되었는데 그 동안 몇 차례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임원진 및 회원들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잘 대처하여 오늘의 산악회로 건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재경함양군의 읍면 산악회중 최고의 산악회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나아가 세계최고의 산악회를 목표로 재경마천산악회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회원은 보다 많은 관심, 참가 및 성원을 부탁드리며 임원진은 더욱더 적극적인 노력과 봉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해 몇 달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하느라 수고 해 주신 임원진께 큰 박수를 보내며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였다. 

이어서 재경마천산악회 집행부, 마천초등학교총동문회 주관기 집행부 및 참석 동기와 기념사진 촬영 후 84주관기수의 멋진 댄스 공연과 축하 시루떡 자르기로 재경마천산악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고문, 재경마천면향우회장, 고문, 마천초등학교총동문회장, 주관기 회장이 축하 시루떡 자르기로 본회 제18차 창립기념 행사를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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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뜻을 함께하는 마천고향/재경향우회/산악회의 모습을 보면서 세계 최고의 산악회를 지향하는 재경마천산악회의 앞날이 더 한층 밝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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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과 기사편집 제공 -- 박동실(전 재경경남도민회 취재국장/재경함양군향우회 미디어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