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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총회

'"마천중학교 50년만의 외출로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 되다""
인산인터넷신문 기자 / nehago@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8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글.사진 - 박동실(재경함양군향우회 미디어 부위원장, 전 재경경남도민회 취재국장)

지난 12월 8일 오후 7시 서울의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 한강홀(1층)에서 
고향 마천중학교 교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귀빈과 동문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총회가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본회 창립총회 개최에 앞서서 지난 10월 18일 서울 방이동에서 발기인 대표-김기권,
발기인-동근섭, 배한오, 김찬홍, 서도석, 박준길
양쌍용, 한상우, 이성규, 강성철, 신도상, 강병훈, 정경도, 정용봉, 박용길 동미숙, 오순길, 이영식,
배성희, 김태권, 박상임, 표경희, 정경철, 변재일, 배진권 등 26명의 동문이 모여서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을 위한 첫걸음을 갖고 오늘 창립총회가 열리게 되었다.
50년만의 외출이라고 명명하는 창립총회는 사무총장-이성규(14회), 사무국장-배성희(18회) 동문의 사회로 시작 되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먼저 김기권 발기인 대표의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총회 개회선언이 있었고
이어서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동문님들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 김기권발기인대표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날 창립총회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 소개로
오동춘 마천면초등학교총동문회 4대 회장, 곽재희 마천면초등학교총동문회 5대 회장,
윤위수 재경마천면향우회 6대 회장, 정순용 재경마천면향우회 11대 회장,
박태갑 재경마천면향우회 12대 회장, 김영복 재경마천면향우회 14대 회장,
박준길 재경마천면향우회 신임 회장, 한진업 재경마천산악회장, 김영로 재경마천골프회장,
이동만 마천중학교장과 마천중학교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였다고 소개 하였다.
이어서 사회자는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까지의 경과보고로
2013년 8월 마천중학교 재학생 장학금 학교지원금 문제 논의,

2018년 5월 마천면초, 중학교 총동문회 통합운영 임시회의 논의후 8월에 통합운영 총회 안건 상정 하고자 했으나 보류됨,
2018년 10월 18일 발기인 모임을 갖고,
2018년 12월 8일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총회 개최 되었다고 보고 되었다.
경과 보고후 아낌없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이동만 마천중학교 교장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준비한 "50년만의 외출" 동영상을 시청 하였다.
이어서 임원진 선출건으로 이성규 사무총장의 추천으로 발기인 대표인 김기권 동문이 창립총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어 만장 일치의 박수로 승인이 되었다.

김기권 초대회장은 수락 환영사로
"겨울에 들어선 쌀쌀한 날씨와 연말의 공사다망한 일정을 뒤로하고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데 대하여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 평생에 단 한번밖에 찾아오지 않는 뜻깊은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많은 동문들의 가슴 속에
총동문회에 대한 갈망이 있었으나 여러 상황들로 인해 설립하지 못하고 있다가 몇 동문들이 먼저 뜻을 모아 총동문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우리 마천중학교가 1964년 첫 인가를 받아 교문을 연 이후 50여년이 지난 지금,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마천중학교총동문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 합니다.
제가 중학교 교정을 뛰어 다니던 때로부터 강산이 다섯번이나 바뀔만큼 시간이 지났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여러 여건들이 녹록지 않은 시절이었지만, 봄이면 언 땅을 뚫고 올라온 새순들, 5월의 신록, 7.8월 한여름의 매미소리,
↑↑ 김기권초대회장
ⓒ hy인산인터넷신문

가을이 가져다 주는 풍요로움, 그리고 추운 줄도 모르고 얼음판 위에서 했던 팽이치기와 얼름썰매의 기억은 삶의 많은 부분을 힘있게 받쳐주는 기둥이 되어 주었습니다.
마천의 땅에서 난 먹거리로 몸이 자랐고, 신비롭기까지한 지라산의 정기를 받아 마음이 자랐습니다.
그래서 우리 동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 맡은 사회의 일부분을 떠 받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마천중학교 역사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쓰고 있습니다. 마천중학교총동문회는 그동안 단절되었던 선,후배 동문들을
하나로 묶는 삼겹줄의 역할을 해 낼 것입니다. 선배들은 학교의 선배일뿐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후배들은 선배들의 자랑이 되어 선배들이 총동문회를 끌어갈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자기 역할을 다 하고 살던 우리 동문들의 힘을 모아 새로운 마천중학교의 역사를 써 나가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와 여러 상황들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3670명의 동문 모두는 그 주인공들 입니다.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이 마천면 공동체의 단결력을 약화시키지 않을까 우려하는 일부의 목소리들이 있지만 머지 않아 그런 모든 우려의 소리들이 도리어 마천면 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묶어주는 역할을 했다는 칭찬의 소리로 바낄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사랑하는 후배 동문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저는 이 기쁜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 합니다.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이 우리 각자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 마천면과 나아가 우리가 속한 사회의 일부분까지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첫걸음이 되도록 함께 힘써 나가기를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하시는 모든 일에는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면서 환영사를 마치겠습니다. 하였다".

이어서 총동문회를 함께 밀고 함께 이끌어 갈 임원진을 사회자가 소개 하였으며, 총동문회기와 마천중학교 교기의 입장이 있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총동문회기(오순길-18회)는 김기권 마천중학교총동문회장, 교기(박용길-17회)는 이동만 마천중학교장에게 각각 전달되어 50년을 기다려서 창립된 마천중학교 총동문회를 축하하고
함께 잘 이끌어 가겠다는 결의를 담아 힘차게 흔들어 주셨고 참석한 동문들의 우렁찬 박수 속에 단상에 마련된 깃대에 도기 하였다.

이어 이동만 마천중학교 교장선생님의 회고사에서
"존경하는 마천중학교 동문여러분! 오늘은 정말 기쁜 날입니다. 우리 모교 마천중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 기쁜 날입니다."
그리고 지리산 천왕봉 정기를 항상 보내주시는 마고할매도 매우 기뻐 할 것입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3670명의 동문들의 가슴속에 모교라는 용광로가 활활 타오르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2018년 2월에 제50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50년 만에 마천중학교총동문회가 창립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곳은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하며 축제를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 됩니다.
저는 2014년 9월에 마천중학교에 부임한 이래 학교 경영자로서 학교 발전과 제자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동만마천중학교교장
ⓒ hy인산인터넷신문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항상 허전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학교의 대소사가 있을 때도 변변하게 의논 할 곳도 없었고 우리의 제자들이 선배들의 근황도 모르고 졸업시킨다는 것에 항상 미안함에 앞서 죄책감마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제자들과 마천중학교를 위해 총동문회를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마천향우회를 다섯 번이나 참석하였습니다. 참석할 때마다 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초등학교 동문회 관계자들과 마천중학교총동문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당시로는 그런 분들만 만나면 동문회가 결성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많은 사정과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분들의 말씀도 틀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모교 발전과 제자들을 생각하면 저의 생각의 명분에는 항상 부족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기존의 선배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마천중학교총동문회가 결성되어야 하는지 생각했습니다.
마천중학교 동문 여러분!
동문회 창립에 있어서 오늘 이 순간까지도 선배들의 많은 채찍을 받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전 전 뉴욕시장인 블롬버그 시장이 모교인 존스홉킨스 대학에 우리 돈으로 2조원을 출연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과연 모교가 어떠한 영향이 있어 이런한 일들이 일어 날까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교에 대해 생각을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도 이제 때가 되어 이렇게 모인 것입니다.
마음속의 어느 한 곳에 있었던 가슴 뭉클한 그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모인 것입니다.
우리 졸업생들이 저와의 인연을 맺기 위해 그런 것인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창립을 한다니 정말 꿈같은 일입니다.

본인으로서는 4년 3개월만이고 우리 동문으로서는 50년만의 일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졸업앨범을 보고 많은 자료를 모을 때 제목을 50년만의 외출이라고 명명 해 보았습니다.

그 자료는 동문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되새김 해주는 귀중한 자료들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마천중학교 동문 여러분!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 하신 몇 분을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먼저 초대 회장으로 흔쾌히 수락해 주신 김기권 회장님, 사무총장이신 이성규님, 그리고 사무국장이신 배성희님과 어려운 자리임에도 임해 주신 발기인, 개인의 일을 접어두고 노력하신 이영식 동문 등
여러분에게 정말 수고하셨고 고맙다는 말씀을 꼭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마천중학교 동문여러분들은 지리산 천왕봉의 정기를 받고 성장 하셨습니다.
오늘 마천중학교총동문회의 결성으로 인하여 마천면초등학교총동문회와 서로의 상생 에너지로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간절히 소원하면서 두 동문회가 지리산 천왕봉에 우둑 솟았으면 좋겠습니다.

동문여러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면 마천중학교 총동문회의 결성은 모교의 위상과 모교발전 그리고 여러분들의 후배이자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의 눈망울로 창립 되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만나는 동문들과 같이 축제의 장으로 즐겨주시고 앞으로 "마천중학교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과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이어 오동춘 전 마천면초등학교총동문회 4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50여년이 지난 학교에 총동문회가 없었다는 것은 기네스북에 올라갈만큼 아쉬운 일이었는데 이제 마천중학교총동문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마천중학교 교훈이 ‘나라를 사랑하며 예절바르고 실력있는 학생’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교훈의 정신을 잘 살려서 한글과 애국가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총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
추운 날씨에 참석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마천을 위해서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어렵사리 참석하게 되었다.
자랑스러운 마천인답게 우뚝 솟은 천왕봉처럼 마천의 일꾼, 나라의 일꾼들로 중요한 사람들로 자리매김하는 총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 오동춘전재경마천초등총동문회4대회장
ⓒ hy인산인터넷신문

이어 곽재희 전 마천면초등학교총동문회 5대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뜻있는 이 자리에서 고향의 후배 여러분이 염원하던 마천중학교의 총동문회 결성을 위해 모인 여러분에게 찬사를 드리며
나 역시 영광스러운 마음 금치 못하며 격려의 몇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시(古時)에 "胡馬依北風" 이요 "越鳥巢南枝" 란 말이 있습니다. 즉, 북쪽나라에서 온 말은 항상 북쪽을 항해서 북풍을 맞으며 서있고
남쪽에서 온 새는 둥지를 틀고 나뭇가지에 앉아도 남쪽 나뭇가지에 앉는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동물들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뜻이지요.
하물며 사람으로 태어나 고향을 떠나 어느 곳에서 살던지 간에 고향을 생각하며 살지 않은 이가 없을 것입니다.
↑↑ 곽재희전재경마천초5대회장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러한 내 고향 마천에 중학교가 설립 된지 50여년이 지나고 졸업생이 3천명이 넘는 역사 깊은 학교로 성장한 이시점에서
총동문회를 창립한다는 것은 실로 당연하고 찬사를 보내지 않을리 없으리라 믿으며 오늘이야 말로 졸업생 개개인은 물론
모든 마천사람의 발전과 희망의 발판이 되는 시점이라 생각하며 졸업생 여러분은 일치단결하고 사회의 각분야에서
덕망 있는 인물이 되고 나아가 세계어디에 가서도 존경받고 당당하고 훌륭한 인물로 성장 발전하여
살아 갈것을 믿고 더욱 빛나는 동문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격려의 말씀에 대할까 합니다. 라고 하였다.

이어 윤위수 전 재경마천향우회 6대 회장은 축사에서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총동문회 창립총회에 초청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여러 동문 앞에서 축사를 올리게 되어 분에 넘친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총동문회 창립과정에서 산파역을 맡고 업무를 추진한 발기인 여러분과 김기권 대표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이동만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총동문회 창립목적은 동문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발전과 후배양성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에 있습니다
↑↑ 윤위수전재경마천초6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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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은 마천면 전체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중물이고 기폭제가 되어 무한한 발전이 기대됩니다 (마중물이란 펌프로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먼저 붇는 물 한바가지)
저는 마천중학교와 인연이 있습니다 1986,7년경에 압구정동 신사중학교 재직시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의 격차해소 방안으로 마천중학교와 신사중학교에서 학교자매 결련식을 갖고 결련학생간 선물교환으로 우의를 다졌습니다
학생들은 결연한 학생집 현대아파트애서 숙식을 같이하며 생활문화가 다른 아파트생활체험을 했고 단체활동으로는 국회의사당, 판문점. 남산타워 .한강유람선 승선관광등으로 서울의 이모 저모를 보고 견문을 넗히고 귀교했습니다 그리고 서울학생들이 마천에 가서는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으며 학생들의 친목도모와 건강한 시민정신 함향을 위해 지리산 등산을 실시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의 호연지기를 받아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고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꺼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국립교육평가원 재직시는 중고등학교 학업성취도평가 표집학교로 마천중을 선정, 성취도 평가를 실시하여 전국단위로 비교분석한 결과를 학교에 통보하여 전국적인 수준을 알고 교수학습지도에 참고자료로 삼게하였습니다 이런 인련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선 것 같습니다
끝으로 마천중학교총동문회가 날로 발전하여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하였다.

이어서 총동문회 회칙 및 안건 토의에서 회장님의 권한을 위임받아
사회자의 진행으로 미리 배포된 회칙을 보고
의견을 수렴하여 이의 없는 만장일치의 박수로 통과가 되었고 의견이 있으면 추후에 있을 정기총회에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창립총회 기념 사진촬영을 마치고 축하행사 건배제의로 김기권 신임회장은 건배사에서 "마천중학교총동문회를 위하여" 다같이 구호를 외치며 건배를 하였다.
이어서 준비된 뷔페로 저녁만찬을 들면서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기념 축하공연을 위해 초청된
야마하 색소폰 콘테스트에서 준우승을 하신 이미숙 아티스트의 "Magia" 곡으로 "내 생에 단한번만"이란 노래로 번안된
색소폰 연주 공연을 감상하였고 이어서 각 기수별 동문님들을 소개 하였다.(큰 박수로 환영함)

저녁 만찬을 들면서 고문님들의 건배제의와 참석 동문들은 화기 애애한 담소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가제창을 하고,
ⓒ hy인산인터넷신문

이후 김기권 신임회장의 페회선언으로 마천중학교총동문회 창립 총회를 마쳤다.
마천중학교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1. 마천중학교총동문회 발기에 즈음하여 사랑하는 마천중학교 선후배 동문 여러분! 우리 모교 마천중학교가 큰 뜻을 품고 지리산 줄기에 자리 잡은 지 어느 덧 졸업 5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중년이 되었고 이제 장년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동문들은 갓 피어나는 청소년기에 지리산의 정기를 받으며 마음과 몸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든든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 우리 모두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교 마천중학교는 1964년 인가를 받아 반세기를 돌아 지난 2018년 2월 제50회 졸업식을 거행하고 36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우리 동문들을 하나로 묶어서 시너지를 내게 하는 총동문회가 조직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너무도 아쉬운 점이었으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안타까운 시간이었고 후배들에게 미안함마저 들었습니다. 동문 여러분!
그동안 마천중학교총동문회를 설립하고자 여러 동문들께서 매우 노력하였다는 것을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며 이제는 우리 동문 모두가 힘을 합쳐 총동문회를 결성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닥불에 장작이 더해져 더 큰 불길을 일으키듯이
동문들의 마음이 하나 둘 모아질 때 우리들의 힘이 발휘 될 것이며 아울러 우리 모교, 우리 후배들이 더욱 더 힘을 내게 될 것입니다. 부디, 마음을 합쳐 함께 끌고, 함께 밀며 앞으로 나아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18일
마천중학교총동문회 발기인 대표 김기권


인산인터넷신문 기자 / nehago@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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