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맛, 궁금해? 그건 바로 사랑의 맛

통여시 미수동주민센터(동장 이승재)는 11월 30일부터 12월 5까지 4일에 걸쳐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금옥),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용섭), 새마을문고(회장 조복연) 등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미수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새마을문고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미수동주민센터가 후원하였으며, 특히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주민센터 옆 텃밭에 모종을 심어 손수 재배한 배추 1,200여 포기와 무, 갓 등을 수확하여 마련한 무공해 김치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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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 250박스(10kg)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부자가정 등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202세대와 경로당 12개소, 공동생활가정 옹달샘, 효은노인요양원, 공립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하였다.

이승재 미수동장은 4일 동안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미수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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