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와 제주시(시장 고경실)는 오늘(7월 26일(수) 16:00) 열린정보센터 회의실에서 장 ․ 노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방송통신서비스 활용능력 제고와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방송통신 교실」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방송통신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교육 콘텐츠 제작 ․ 보급 교육 강사단 선발 ․ 양성 교육 홍보 및 수요자 모집 등 교육에 대한 제반 사항을 상호 협력하여 운영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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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시범교육으로 강의 및 상담 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 5명을 강사단으로 선발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읍면지역 주민자치센터, 문화의 집 등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방송통신 교실」은
방송통신서비스 가입 ․ 이용 ․ 해지 시 필수 확인사항
보이스피싱(전화를 통해 상대방의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사기 수법), 스미싱(스마트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피싱 사기 수법), 파밍(진짜 사이트로 오인하여 접속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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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한 뒤 개인정보를 훔치는 범죄 수법), 명의도용(제3자가 가입자 명의의 개인정보를 도용하여 통신사업자와 통신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하는 것), 개인정보침해 살아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성명, 주민등록번호 등)를 악용·유출하여 개인의 안전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일등 주요 피해사례별 예방과 대처법 방송통신 미환급액 환수방법 및 기타 알뜰폰 소개 등에 대하여 교육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시는“시민들의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 역량 강화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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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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