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의성군은 2월 20일 오후2시 안계면 용기 4길 49번지에 위치한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출산통합지원센터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종합적인 생애주기별 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신축된 의성군 출산통합지원센터는 2016년 뉴 베이비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7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부지 1,322㎡, 지상 2층, 연면적 740.2㎡의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사무실, 회의실, 프로그램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아기놀이방, 엄마 쉼터, 장난감 및 육아용품 대여소, 모유수유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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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통합지원센터는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 부모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맘앤맘 마음소통 모임’, ‘핸드메이드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성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유아를 위한 ‘룰루랄라 오감 놀이교실’, ‘영유아 쑥쑥 성장 마사지 교실’ 및 ‘영유아 발레 교실’, ‘맘앤베이비 체험 프로그램’등을 운영한다. 또한, 창의력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장난감 대여소의 운영, 부모교육을 통한 자녀 양육 역량 강화 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복련 보건소장은 “출산통합지원센터가 영유아들에게 놀이, 체험 교육을 부모들에게는 출산, 육아 관련 각종 프로그램과 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지역 젊은 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