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고암면체육회(회장 강쾌진)와 고암면이장협의회(회장 이혜용)에서 20일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암면체육회와 고암면이장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극복에 동참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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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고암면체육회 강쾌진 회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다 같이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조만간 이 위기상황이 순조롭게 해결될 거라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난구호물품을 전달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고암면체육회와 고암면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암면 단체에 군민을 대표해서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