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04-20 19:00: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기관단체뉴스

고려대 인액터스 ‘보담 프로젝트’, 서울 아동보육시설 5곳 자립 위한 ‘나로서기 교육’ 제공

보호종료아동(아동보육시설 퇴소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꿈꾸는 대학생들… 중장기 교육 제공 예정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
단기4352년 서기2019년

2019년 6월 11일 (뉴스와이어) -- ‘보호종료아동(시설 퇴소 청소년)이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미션 아래 활동해온 고려대학교 인액터스 보담 프로젝트가 서울 지역의 아동보육시설 5곳의 4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로서기 교육’을 제공했다.

나로서기 교육은 기존의 획일화된 자립교육을 보완하고 보육시설 청소년들이 퇴소 이전에 심리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나로서기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인지메이커스’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어썸스쿨과 함께한다.

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의무적으로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하여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보담은 이들의 겪는 문제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텀블벅에서 ‘열여덟 팔찌’ 펀딩을 론칭해 성공적으로 종료한 바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열여덟 기부 팔찌 펀딩은 최종 펀딩 달성률이 2016%에 육박하는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펀딩의 수익금 전액은 보호종료아동(시설퇴소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예비 사회적 기업 SOYF에서 운영 중인 ‘허들링 커뮤니티’에 기부됐다.

보담은 2년여간의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시설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자립이 선행되어야 근본적인 자립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보담의 프로젝트 매니저 이소정(고려대 행정학과 3학년) 학생은 “만 18세가 되어 퇴소하기 이전에 자신의 중심을 확고히 할 수 있다면, 퇴소 후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보담 프로젝트는 아동보육시설 5곳에 단기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다 더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중장기 나로서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교육 제공을 위한 펀드레이징으로 두 번째 소셜 펀딩을 론칭했으며, 제품개발 비용을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중장기 나로서기 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보담의 ‘보육시설 청소년의 나로서기를 함께, 열여덟 에코백과 열여덟 뱃지’ 소셜펀딩은 7월 9일까지 텀블벅에서 진행된다.

보담 개요

보담은 2017년부터 ‘보호종료아동이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든다’는 미션 아래 활동해온 고려대학교 Enactus의 프로젝트이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읍면소식】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
【함양군백전면】 백운산 벚꽃가요제 성료..
(재)한국여성수련원, (사)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양 기관의 역량강화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읍면소식】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
함양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학대예방 인형극 및 마술쇼’진행..
【함양군】 서상면 벚꽃축제 성료..
【백전벚꽃축제】 나운하 가수 공연..
【백운산】 벚꽃 없는 벚꽃축제 성황리 마처..
“사실관계 확인도 없는 무분별한 정치적 프레임에 더 이상 갇히지 않겠습니다”..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899
오늘 방문자 수 : 9,693
총 방문자 수 : 42,87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