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초,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노력

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김선영)는 지난 12일 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맞아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학생토론회, 밤 10시 이후 스마트폰 끄기 운동, 서명운동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예방교육 중 하나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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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선플달기, 전교생 서명운동, 구호 외치기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했었는데 건강에도 좋지 않고 점점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게 제 스스로 불안했다”며 “건강한 스마트폰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북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가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꾸준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