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합천고등학교(교장 문영인) 2학년 한현우 학생이 지난 27일 2019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청소년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나누는 기쁨 더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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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현우 학생은 전교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합천군또래상담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또래상담자 및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합천군장애인부모회, 대창양로원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여 이웃사랑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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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 덕, 체, 기를 겸비하여 2018. 합천고 특색프로그램인 핫들인으로 선정되어 학교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봉사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영상을 제작하여 2019 경상남도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누나(한결, 2016)와 동생(한연우, 2017)의 수상에 이어 본 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여 삼형제가 중고시절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경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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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현우 학생은 “자존감이 떨어져 힘들 때 다닌 봉사로 자신감을 회복하여 상담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영인 교장은 “봉사는 건전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활동이며, 미래사회의 가장 큰 덕목과 역량 중 하나인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