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창원봉림중학교(교장 김금옥)는 지난 7일 오후, 본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모여 온책날 활동의 일환으로 ‘2019. 교과서 음악과 함께하는 성악가 초청음악회’공연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봉림중학교에서는 정기고사 후에 온책날로 지정하여 독서활동을 함으로써 정신적인 여유와 심신 치유 시간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독서와 더불어 ‘교과서 음악과 함께하는 성악가 초청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의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사회자의 음악 내용 해설을 들으며 공연이 시작되었다. 첫 무대로 소프라노 성악가의 ‘꽃구름 속에’테너 성악가의 ‘여자의 마음’연주가 끝났을 때 환호성과 함께 뜨거운 박수 소리가 체육관을 공연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전체 프로그램이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과 모두에게 친숙한 오페라 음악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마지막 무대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의 ‘축배의 노래’를 출연한 모든 성악가가 연주함으로써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공연을 통하여 클래식 음악을 접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생과 선생님이 하나가 되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귀한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