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서초, 명서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
명서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 제8회 명서가족 누리보듬 가을축제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지난 11월 9일(금), 창원 명서초등학교(교장 김미숙)에서는 ‘명서가족 누리보듬 가을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하나 되어 참여하는 가족축제로써 일 년 중 가장 크고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이다.
사물놀이, 부채춤, 무언극, 리코더 연주, 치어리딩 등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를 펼쳐 갈채를 받았으며 전교생이 참여했기에 더욱 무대가 빛났다. 해가 갈수록 다양한 종목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2시간의 시간이 지루할 틈 없이 관객의 웃음과 감동을 연이어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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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기로 가득한 올해 축제의 현장에서 더욱 주목할 만 한 점은 현대 댄스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부채춤, 소고춤, 탈춤 등의 전통 무용 공연이 많이 보여졌다는 것과 무언극, 코믹극, 영어 뮤지컬 등의 극 공연이 많아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었고, 잠재되어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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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공연 외에도 방과 후 학교 작품을 비롯, 유치원, 돌봄 교실을 포함하여 1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급별로 올 한해 기억에 남는 추억들을 사진으로 모아 사진전을 전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축제의 분위기를 더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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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숙 교장은 “ 맑은 가을날『명서 가족 누리보듬 가을 축제』를 통해 명서 교육가족이 모두 즐기고 참여하는 어울림의 장이 열려 뿌듯합니다. 학교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들과 함께 학예회를 즐겁게 감상하고, 학예회를 통해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뿐만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참 보람되고 행복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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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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