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4년
평창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신청 접수를 2월 24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조금으로 보급되는 전기차는 총 133대로 승용 55대, 화물 77대, 승합 1대로, 사업비 2,333백만원(국비 1,397 도비309 군비627)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보조 접수는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평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업이 가능하고 구매계약을 시행한 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구매보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군에서는 접수순으로 보조금 지급 결정을 하게 된다.
수소전기차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같은 방법으로 총 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차종별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 개별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기이륜차는 올해부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부품에 대한 AS확약보험제도가 도입되면서 보험증서가 확정되는 3월 중순 경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을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등 청정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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