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강원도는 농축수산식품 수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시장 수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일본 대형유통업체와 수출상담회」를 2018. 6. 12.(화) 일본 도쿄 게이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일본의 대형유통업체 30개사와 도내 우수 농축수산식품을 수출하는 15개 업체간 1:1 매칭으로 이루어지며,
참가품목으로는 아스파라거스, 산나물 등 신선농산물은 물론 김치, 젓갈류, 홍삼, 쌀국수, 치즈 등 가공식품이며, 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참가하여 일본 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은 강원도 농축수산식품 최대 수출국으로 2017년 기준 도내 농축수산식품 전체 수출액(292백만$)의 약 40%(116백만$)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신선농산물의 중 파프리카의 경우 파프리카 수출액의 99%(18,437천$), 아스파라거스는 도내 수출액의 93%(123천$)를 일본으로 수출하였다.
또한, 기존 수출품목 외에도 토마토, 사과 등을 강원도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하여 수출품목 다변화를 통해 해외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
강원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일본시장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여 도내 우수 농축수산식품의 수출확대는 물론, 도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