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김문준이비인후과(원장 김문준)는 지난 12월 24일(화) 동절기에 어르신이 생활하시는 경로당에 든든한 한 끼 식사대용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사랑의 라면’ 40박스(8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남원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 1대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은 난청증세 환자가 늘어가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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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4명 가운데 1명이 난청 증세를 겪고 있으며, 노인성 난청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사회활동 장애는 물론 소외감과 고독감이 심해져 우울증에 걸릴 확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김문준이비인후과 원장 김문준은 이날 “저소득 어르신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난청으로 고생하시는 저소득 어르신 에게 매년 2회 보청기 후원 및 경로당에 라면 전달을 약속하였다. 한편 보청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향후 후원업체 방문해 다양한 전문검사를 통한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하게 되며, 후원업체는 A/S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인구 노령화 시대에 주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복지 남원 만들기에 앞장 서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이에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