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국립춘천병원에서 3. 25.(월)부터 이틀간 화재조사관, 구급대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 심리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방공무원 심리상담 팀의 능력 제고를 위하여 피해주민 심리상태, 위기대응, 심리적 응급처치에 관한 실무교육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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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는 강원도 내 심리상담 지원 소방공무원 100명이 25∼26일 나누어 참여하여 국립춘천병원 정신건강 의학전문의 서영은 교수로 부터 재난피해자 심리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소방공무원들은 일선 화재현장에서 화재피해주민과 가족들에 대한 심리상담(설문지 포함) 후 국립춘천병원에 검진·치료토록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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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용은 전액 강원119행복기금에서 지원하며 피해주민의 심리상태에 따라 3차에 걸쳐 지원 된다
2016. 3.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234명(16년 6, 17년 176, 18년 44, 19년 8)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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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행복기금은 도내 소방공무원의 자발적기부금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피해주민은 누구나 무료검진 가능하다.
고창호 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강원119행복기금 지원 사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고통 받는 도민의 아픔과 상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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