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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국무총리 미국 LA 시장 접견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LA) 시장 접견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2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이낙연 국무총리는 7.27(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릭 가세티 (Eric Garcetti)」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 시장을 접견하고, LA 한인사회 발전방안 및 현안사항, 한국-LA시 및 한-미 관계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총리는 LA는 미국에서 한인동포가 가장 많은 도시일 뿐만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라고 하면서
ⓒ hy인산인터넷신문

 한인거주자 및 여행객들의 신변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으며,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도산 안창호의 날」이 제정되도록 가세티 시장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이 총리는 LA 한인사회가 한인타운 내 노숙인 임시보호소 설치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한인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가세티 시장은 LA시가 우정, 교역, 안보 면에서 한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지난 해 LA시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34만1천명이나 되고 한국의 투자가 활발하여 한국을 제2의 고향처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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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자신도 한인타운에 거주하여 한인타운의 발전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하면서「도산 안창호의 날」제정에 대해서는 한인 시의원이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가세티 시장은 한인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본인으로서 한인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고, 해당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미국은 한국전쟁 시 미국인이 가장 많이 희생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쟁이후에도 원조 등을 통해 모든 방면에서 한국을 도와주었음을 상기시키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리더십으로 한반도 평화과정이 진전되고 있다고 하면서 한반도에 조속히 평화가 정착되도록 미국의 도움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자유무역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국경제의 동맥인 LA시가 한미 양국 간 교역증진을 위해 기여해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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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티 시장은 최근 한반도 평화구축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한다고 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해 LA시민도 한국국민과 똑같은 공포를 느낀다고 하면서 한반도에 조속히 평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자신이 민주당 시장협의회 회장역임 당시 한미 FTA를 적극 지지했다고 하면서, 현재 한미간 무역에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한국이 LA항구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이 총리의 가세티 LA시장 접견은 미국 내 한인 최대 거주도시인 LA시와의 협력강화, 나아가 한미동맹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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