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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인터내셔녈, 과자 200박스 기탁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6일
단기4352년

경기도 미루인터내셔널(대표이사 손영환)이 지난 23일 과자선물 200박스를 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과자세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남면 경로당 3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루인터내셔널은 지난해에도 남면에 200박스의 과자선물을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초․중․고 재학생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남면 가천마을 출신인 손영환 대표이사는 “고향에 작은 선물이라도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재배 남면장도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과자세트는 마을별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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