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4년
함양용추아트벨리 미술관 개관식이 2021년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함양군 안의면 용추벨리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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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식에는 서춘수함양군수, 황태진함양군의장, 김재웅도의원,
군의원들, 정상기함양문화원장, 한국미술협회장, 강성갑함양예총회장,
내동마을 이장등 내빈소개를 하고 국민의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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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감사패 수여를 하고 경과보고를 한후 박유미함양용추벨리이사장이
기념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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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함양용추아트벨리가 자리한 이곳은 제가 태어난 대지초등학교와
가까운 곳이라 뜻깊은 자리라며 이 공간은 예술뿐 아니라 각종 문화 및 사업의 교류장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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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춘수군수도 축사에서 "함양용추아트벨리가 군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산업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여러세대들이 예술적이며
창의적인 감성을 고취하고 쾌적한 문화환경을 누릴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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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황태진군의장도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 준비에 애쓰신 박유미이사장과 용추아트벨리 협동조합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우리 군민들과 기업인들에게 예술의 기운을 느끼고 체험할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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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예전에 함양예술마을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활동하였으나
중간에 침체되면서 방치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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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것을 박유미이사장을 중심으로 용추아트벨리협동조합이
결성되어 새 단장을 하여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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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관식과 함께 개관전에는 강구철, 고찬용, 김규창, 노장섭, 민병주,
박건우, 백승업, 서미숙, 안윤정, 장광의, 최연수, 하진희 헬리돈 도니할리트등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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