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찾아가는 문화나눔 2020거창문화원 시니어 색소폰클럽 연주회가 2020년
12월 9일 저녁 7시부터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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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 비대면으로 hy인산인터넷신문에서 촬영하여
유투브로 녹화 송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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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단연주회 때는 300여명의 관중들이 공연장을 꽉 메웠으나
올해는 무관중 공연이라 단원들도 흥이 나질 않지만 그래도 자신들의
실력을 맘껏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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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채순회원의 사회로 거창문화원 이종천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1시간
30분가량의 연주회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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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서로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를 전원합주로 연주하고 전휴탁단장이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꽃밭에서를 독주로 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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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권오영, 양을순, 배범기, 신창성단원들의 물새우는 강 언덕 2중주,
유옥남가수 미운사내, 부탁 노래공연, 쌤트리오 홍도야 울지 마라 3중주,
서정효단원 만남 독주, 허금란가수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나만의 여인
노래공연, 박만종단원 애정이 꽃피던 시절 독주, 뷰티플 선데이, 베사메
무초 전원합주, 오사홍단원 보라빛 엽서 독주, 박지혜가수 영동부르스,
밤열차 노래공연, 한마음트리오 달타령 3중주, 김익중단원 고래사냥 독주,
손영희가수 최고인생, 진성트로드 메들리 노래공연, 이채순단원 못난
내 청춘 독주, 전단원이 당신이 좋아, 사랑해 등을 합주로 공연하면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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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천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거창문화원시니어색소폰 클럽은 전휴탁
단장님을 위시하여 단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문화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나를 즐겁게 하고 남을 즐겁게 하는 취미 활동은 쉽지
않다면서 이러한 활동이 자신들 뿐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큰 감동으로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공연이 이뤄질수 있어서
기쁘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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