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및 군민당부를 위한 서춘수함양군수의 기자회견이 2020년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함양군청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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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춘수군수가 먼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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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군수는 기자회견문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함양군에서는
선제적 예방 활동과 마스크 배분등에 관해 언급하고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대구거주자가 함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1명 외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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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확진자 역시 함양에서 거주하는 것이 아니고 고향은 함양이지만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승용차로 함양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려
검진만 받고 대구로 곧바로 돌아간 후 확진판정이 나와 다시 마산의료원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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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코로나19 검사자 54명중 1명외 53명은 음성 판정받았으며 3일인
어제늦게 4명이 검체 채취를 하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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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천지 교인과 관련하여 함양군 관내에 신천지 교인은 102명으로
이들을 직접 접촉할수 없어서 하루 2번 전화상담을 통해 증상유무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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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1만 6천여명에게 각 2매씩 3만 2천여매의
마스크를 오늘 오전 중으로 배부할 거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공무원들의
지역식당 이용하기, 화훼촉진운동전개, 함양사랑상품권10% 특별할인
판매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함양군민들에게 사랑을 전해준 (주)인산가와
(주)함양산양삼,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큐마트함양점, 익명의
나눔 천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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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마스크 배분문제, 임대료문제,
인근군에서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하므로 인해 다수가 함양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것과 관련한 문제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서춘수군수가
일일이 답변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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