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함양물레방아골 노래교실 경연대회가 2015년 9월 20일 오후2시부터 상림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과 19일에는 함양군민체육대회가 각 읍.면의 선수들이 함양공설운동장등에서 기량을 발휘하였다.
노래교실경연대회는 합천군을 비롯해 각 읍.면 노래교실팀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합천군 용주면 손모2구 합창단은 특이하게 남자단원들이 많이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맘껏 발휘하였다. 이밖에도 함양읍에서는 읍사무소 자치센타 노래교실, 어울림합창단과 불후의명곡노래교실등 3팀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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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상면과 지곡면, 유림면, 안의면, 휴천면, 백전면, 마천면등 14개팀이 참가하였다. 이번대회에는 이충재, 정기영, 최윤수씨등이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였다. 모든 경연이 끝나고 시상에는 참가상은 지곡농협주부놀래교실등 9개팀이 수상하였다. 또한 화합상은 휴천노래교실팀, 잘려상은 불후의명곡노래교실팀, 우수상은 서상면노래교실팀, 최우수상은 함양읍어울림합창단, 그리고 대상은 읍사무소 자치센타 노래교실팀이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식후행사로 네팔에서 함양으로 시집온 주부들이 네팔 전통무용을 선보이며 모든 순서가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