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남덕유산 자락에 자리잡은 함양군 서상면에서는
제1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자선 음악회가
2018년 12월 28일 오후3시부터 서상면 다목적 센터에서
서상면사무소가 주최하고 서상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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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황태진군의장, 홍정덕, 강신택, 임채숙군의원들,
서상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풍물한마당, 기타연주, 노래교실 합창,
하모니카 연주, 요가공연, 건강체조 공연, 난타공연 순으로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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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부 자선 음악회에서는 김정태, 김영우부자가 아리랑등을
일렉기타로 멋스럽게 연주하고 서대옥씨가 색소폰 연주를
간드러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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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초대가수 정유근이 자시삼겨 노래로 활기찬 기운을
불어 넣어 주었다.
마지막 순서로 문소리등 4인조 소리내 밴드가 공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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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소리내 밴드는 2017년 10월 6일
부전계곡 구절초 축제에도 3인조로 참석하여 담백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공연을 보여 주더니 오늘 공연에서도 4인조로
구성하여 깔끔하고 절제된 목소리로 연주하고 노래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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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춘서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2월에 결성되어
풍물교실을 비롯해 기타교실, 노래교실, 하모니카교실,
요가교실, 건강체조교실, 난타교실등 7개 프로그램 100여명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발표회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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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서 참석한 내빈들 중에서 황태진군의장과 임재구도의원,
서춘수군수 부인 정성자여사등이 노래를 한곡씩 부르며
흥을 돋워 주면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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