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2018년 10월 5일 함양읍 천령봉에서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7일까지 열렸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억수같은 비가 퍼붓는 가운데 성화를 채화하여 5일 5시에 함양군청광장에서 성화 안치식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6일에도 역시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리면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이뤄졌다. 7일에는 태풍이 지나가고 난 화창한 가을 날씨에 오전 10시부터 함양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날 취타대가 선두로 팡파레를 울려주면서 입장식에서 안의면선수단이 뒤를 이어 입장하고 백전면선수단, 지곡면선수단, 서상면선수단, 유림면선수단, 서하면선수단, 병곡면선수단, 수동면선수단, 함양읍선수단, 휴천면선수단, 마천면선수단을 끝으로 입장식을 마무리 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계속해서 김민희전문mc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함양군체육회 이유근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국민의례, 성화봉송에서 1주자 유신원 조우연, 2주자 황원하 하이샤벳, 3주자 정태상 김유선, 4주자 이동현 박연주선수가 성화대에 점화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뒤이어 송경열상근부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노명환교육장이 군민헌장낭독, 군민상경과보고, 군민상에 박연화회장이 받았고 명예군민증은 송상용, 박혜련씨가 각각 받았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계속이어서 서춘수군수가 대회사를 하고 강석진국회의원, 황태진군의장이 축사를 한후 우승기반환, 대표선수선서, 심사규정발표에 이어 내빈들과 선수들이 국민체조를 하며 개막식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을 비롯해 씨름, 축구, 배구, 농구등 전종목에 걸쳐 시간대별로 열렸다. hy인산인터넷신문